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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문] 연예인SNS를 사적공간 ??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0:50

    안녕하세요, 누리입니다 설리의 로리타 논란 등을 통해 최근 갑론을박하고 있는 연예인의 SNS는 사적 공간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인정받아야 하는 반대하는 논술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으로 글의 내용에 전혀 악감정은 없습니다.글 구성에 대한 비판은 수용하지만 비난은 받지 않습니다.



    스타의 SNS도 STAR이다. "나의 오빠들은 평소 그렇게 말하거든"그래서 성 차별 발언이 없다" 놀랍게도 이 발언의 주인공 K씨는 서울 4년제 대학에 다니며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여대생이다. 이 2016년 아이돌 그룹 방탄 소년단이 자신의 공식 SNS에 "여자들은 여름에도 춥고 겨울에도 추울 때 입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대해 "여혐발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팬들은 "힙합을 하는 사람은 원래 그렇다"며 방탄소년단을 옹호했다. 위 인터뷰의 주인공인 여대생 K씨도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K씨는 평소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다. 페미니즘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씨는 여전히 "방탄소년단"의 SNS 발언, 그와 비슷한 발언은 성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한국 주변을 보면, K씨처럼 연예인의 SNS 내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인의 SNS를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방치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까? 연예인의 SNS를 일정 부분 제한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불특정 다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연예인의 SNS 트위터나 이스타그램을 보면 기본적으로 팔로워 수가 많은 경우는 수십만, 적어도 수만 명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예인이 SNS에 글을 올리면 순식간에 수십만의 사람들에게 퍼지게 된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연예인을 팔로우하지 않아도 자신의 친구들에 의해 연예인의 댓글에 노출된다.  많은 사람이 접속하는 연예인의 SNS는 SNS내에서의 공유는 물론 다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이나 심지어 그 내용이 기사로 되어 대중에게 빠르게 확산된다. 이처럼 연예인의 SNS가 순식간에 수십만 명으로 확산되는 파급력을 가진다면 더는 사적 영역이라고 볼 수 없다. 마치 방송과 비슷한 파급력을 지닌 연예인의 SNS 게시물은 연예인 스스로 신중을 기하는 것은 물론 제도적인 제재도 필요하다.  연예인들의 SNS는 특히 아직 제대로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이 맹목적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제재가 필요하다. 노동부가 전국 1,000명(남성 511명, 여성 489명)을 상대로 청년기의 직업관 형성에 누가 가장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했다. 1위의 부모 다음으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23.1%로 2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5명 중 한명꼴로 연예인으로 자신의 꿈을 결정하고 미래를 꿈꾼다는 것이다. 청소년의 하루 평균 SNS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따라서 연예인의 SNS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가수 설리가 자신의 SNS에 손발이 잘린 인형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 사진을 두고, ,"롤리타"((소아성 도착증)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청소년의 경우 "롤리타"를 더 이상 범죄로 인식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예인에 대해 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모방심리에 따라 "롤리타"를 추종하는 행위를 하는 청소년도 생길 것이다. 한편,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에서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며, 연예인의 SNS를 제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중이나 청소년이 그 내용을 맹목적으로 추종할 만큼 우매하지 않으며, 문제가 되는 언동에 대해서는 개인이 책임지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연예인들의 SNS가 오히려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논쟁이 오가는 공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즉, 연예인의 SNS가 올바른 토론의 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리의 "롤리타 논란"만 봐도 SNS 내에서는 건전한 토론보다는 일방적인 비난이나 비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표현의 자유와 관련, 헌법 제21조 제4항은 "남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 도덕이나 사회 윤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표현의 자유는 절대 불가침의 권리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제한할 수 있다. 연예인을 다른 말로 하면 스타(STAR)다.즉 대중에게는 별이다. 사람들은 항상 그 별을 주목하고 큰 영향을 받는다. SNS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연예인의 SNS는 연예인 개인의 사적 공간이기 이전에 공신력과 확산력을 가진 작은 언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에서도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지만 때로는 제재가 가해지는 것처럼 연예인 SNS에도 사회적,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2117개국, 표절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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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건 너무 어려워 ᅲᅲ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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